리서치 · 메포 시세 · 2026-09-14
메소 가치 정상화빔 — 보름 만에 +21%
2026-09-07(월) ~ 09-13(일) · 메소마켓 실측 52,233건 · 1억 메소당 메포 · 숫자가 클수록 메소가 비싸다
- 보름 만에 21%가 올랐다. 8월 27일 새벽의 1,937이 실측 전 기간 최저이고 9월 11일 오후의 2,348이 최고인데, 그 둘 사이가 보름이다. 이번 주만 +5.9%, 주 평균은 3주 전 1,989에서 2,180이 됐다.
- 올린 것은 이벤트가 아니라 경제 패치다. 9월 17일 목요일 점검에 보스 결정석 값이 내린다. 46종이 바뀌고 그중 16종이 반토막이며, 검은 마법사 익스트림은 한 장에 30억 6,000만이 깎인다. 결정석은 메소가 게임에 새로 생겨나는 주된 수도꼭지이고, 그 꼭지를 잠그면 메소가 귀해진다 — 1억 메소를 사는 데 드는 메포가 올라간다.
- 값은 적용을 기다리지 않았다. 목요일(09-10) 17시부터 20분 만에 +7%가 났다. 테스트월드가 열린 날이고, 넥슨 공지에는 지금도 결정석 이야기가 없다.
- 증거는 호가창에 있다. 값이 오르는 내내 호가창은 얇아졌다(100억이 한 가격인 시간 월요일 32.4% → 일요일 24.7%). 사는 쪽이 밀어올린 게 아니라 파는 쪽이 물량을 거둬들인 모양이다. 공급이 마를 것을 아는 쪽의 행동에 가깝다.
- 지난주 밴드는 빗나갔다. 2편은 "9월 13일 종가가 2,030~2,100 안"에 걸었는데 실제는 2,171, 주중 실측의 78.6%가 밴드 위였다. 9월 초 상승을 이벤트 프리미엄으로 읽은 것이 틀렸다. 그건 걷히는 값이지만 공급 축소는 걷히지 않는다.
1. 무엇이 바뀌나 — 결정석 값이 내린다
9월 17일 목요일 점검에 보스 결정석 판매가가 조정된다. 바뀌는 것은 46종이고, 모양이 고르지 않다.
세 덩어리로 나뉜다. 자쿰부터 듄켈 노멀까지 16종이 정확히 반토막이고, 그 위 중상위 구간은 −3~6%로 거의 그대로이며, 최상위에서 세렌 익스트림과 검은 마법사 익스트림 두 곳만 −35%로 크게 잘렸다. 46종 단순 평균은 −24.2%, 중앙값은 −15.0%다. 결정석 한 장이 1억 메소 미만인 24종은 평균 −35.1%인데 1억 이상인 22종은 −12.3%로, 싼 보스를 여러 번 도는 쪽이 더 맞았다. 다만 절대 금액으로는 검은 마법사 익스트림 한 장이 30억 6,000만 줄어 가장 크다.
| 보스 | 기존 | 변경 | 증감 |
|---|---|---|---|
| 자쿰 (카오스) | 808만 | 404만 | −50% |
| 스우 (노멀) | 1,670만 | 835만 | −50% |
| 듄켈 (노멀) | 4,750만 | 2,370만 | −50% |
| 데미안 (하드) | 4,890만 | 4,640만 | −5% |
| 진 힐라 (하드) | 1억 600만 | 1억 | −6% |
| 세렌 (노멀) | 2억 3,900만 | 1억 6,700만 | −30% |
| 카링 (하드) | 17억 3,900만 | 15억 6,000만 | −10% |
| 림보 (노멀) | 10억 2,600만 | 9억 9,500만 | −3% |
| 세렌 (익스트림) | 28억 3,500만 | 18억 4,000만 | −35% |
| 검은 마법사 (하드) | 6억 6,500만 | 4억 6,500만 | −30% |
| 검은 마법사 (익스트림) | 87억 4,000만 | 56억 8,000만 | −35% |
46종 가운데 눈에 띄는 것만 옮겼다. 우리 가격표에 있는 54종 중 바뀌지 않는 8종은 전부 최상위 난이도다 — 카링 익스트림, 유피테르 하드, 최초의 대적자 익스트림, 감시자 칼로스 익스트림, 발드릭스 하드, 찬란한 흉성 하드, 림보 하드, 벨로나 하드. 꼭대기는 그대로 두고 바닥과 중간, 그리고 최상위 두 곳만 잘라낸 셈이다.
한 가지 분명히 해 둘 것이 있다. 이 표는 넥슨 공지에 없다. 2026년 9월 14일에 넥슨 Open API의 공지 목록 20건과 패치노트 20건의 본문을 전부 받아 "결정석"으로 찾아봤지만 한 건도 나오지 않았다.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열려 있는 테스트월드에서 확인되는 내용이고, 이 글의 표는 그렇게 모인 값이다. 우리 가격표(기존값)와 대조했을 때 46종 중 44종이 정확히 일치했고, 나머지 둘(벨로나 이지·노멀)은 그동안 값을 모르던 자리라 이 표가 채워 줬다. 판매 한도(월드당 주간 90개)가 함께 바뀌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2. 한 주 리뷰 — 2,100을 뚫고 2,348까지
월요일 2,051에서 일요일 2,171, 한 주 +5.9%. 주 평균 2,180으로 지난주 2,035보다 7.1% 높다. 금요일 오후의 2,348은 8월 21일 실측 시작 이후 최고가다. 실측 전 기간 최저는 8월 27일 새벽 4시 21분의 1,937인데, 그 둘 사이가 보름이다 — 보름 동안 21.2%가 움직였다. 주간 저점은 월요일 새벽 5시 30분의 2,022로, 이번 주는 시작하자마자 바닥을 치고 엿새를 올라간 주다.
| 날짜 | 시가 | 종가 | 등락 | 고가 | 저가 | 2,100 이상 |
|---|---|---|---|---|---|---|
| 09-07 월 | 2,051 | 2,059 | +0.39% | 2,089 | 2,022 | 0% |
| 09-08 화 | 2,059 | 2,110 | +2.48% | 2,141 | 2,057 | 48% |
| 09-09 수 | 2,110 | 2,110 | 0.00% | 2,156 | 2,103 | 100% |
| 09-10 목 | 2,110 | 2,194 | +3.98% | 2,292 | 2,110 | 100% |
| 09-11 금 | 2,194 | 2,268 | +3.37% | 2,348 | 2,180 | 100% |
| 09-12 토 | 2,268 | 2,265 | −0.13% | 2,343 | 2,258 | 100% |
| 09-13 일 | 2,265 | 2,171 | −4.15% | 2,290 | 2,163 | 100% |
2,100은 화요일 12시 32분에 처음 닿았고, 마지막으로 그 아래를 찍은 것은 같은 날 16시 13분이다. 그 뒤 주말까지 2,100 미만 실측은 한 건도 없다. 수요일은 종가가 시가와 같은 완전한 횡보였는데, 지나고 보면 뚫은 자리를 굳히는 하루였다. 그리고 목요일 저녁에 값이 한 단 더 올라섰다.
3. 시장은 언제 알았나 — 목요일 17시
목요일은 정기점검 날이다. 점검이 끝나고 오후 내내 2,140대에서 조용하던 값이 17시 정각부터 틱 단위로 쉬지 않고 올라 8분 만에 2,292를 찍었다. 실측은 10초에 한 줄씩 저장되는데 이 구간은 거의 모든 줄이 직전보다 높고, 평균 거래가와 즉시가 셋이 함께 움직였다. 한 건이 튄 오독이 아니라 호가가 계단처럼 올라간 기록이다.
테스트월드는 다음 패치를 미리 열어 보여주는 서버다. 그 운영기간 공지가 16시 55분에 올라왔고, 5분 뒤부터 메소 값이 20분 동안 7% 올랐다. 인과를 단정하지는 않는다 — 이 자료에는 값과 시각만 있고, 그 시각에 누가 무엇을 보고 샀는지는 적혀 있지 않다. 다만 결정석 표가 공지가 아니라 테스트월드에서 나온 것이고, 값이 움직인 시각이 테스트월드가 열린 시각과 5분 차이라는 두 사실은 같이 놓고 읽을 만하다.
금요일은 새벽부터 이어 올라 0시 2,205, 5시 2,250, 9시 2,269였고 오후에 한 번 더 붙어 15시 59분 14초에 2,348로 주간 고가를 썼다. 그 4분 전인 15시 55분에 「MVP 개편 사항 적용을 위한 일부 혜택 임시 제한 사전 안내」가 올라왔지만, 상승은 15시 20분부터 이미 시작돼 있었다. 적어도 이 건은 "공지를 보고 샀다"로 설명되지 않는다.
한편 지난주 글이 세운 시간 가설은 이번 주에 재현되지 않았다. 지난주는 "방아쇠는 매주 금요일 오전 공지"라고 썼는데, 이번 주 금요일 10~12시는 2,273에서 2,264로 오히려 조금 내렸다. 값을 옮긴 시각은 목요일 17시와 19시였다. 두 주 표본으로 세운 시각 가설이 세 번째 주에 그대로 어긋난 것이고, 방아쇠는 요일이 아니라 정보가 나오는 순간이라고 보는 편이 맞겠다.
4. 왜 메소가 비싸지나 — 그리고 호가창이 먼저 말했다
메소는 사람들 사이를 옮겨다니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에서 새로 생겨난다. 사냥으로 조금씩, 그리고 주간 보스 결정석을 팔아서 크게 생긴다. 결정석 값이 절반이 되면 같은 보스를 같은 횟수로 잡아도 세상에 새로 들어오는 메소가 그만큼 줄어든다. 메소를 쓸 곳(스타포스·잠재·환생의 불꽃)은 그대로인데 새로 생기는 양이 줄면 메소는 귀해지고, 메포로 환산한 값은 올라간다. 이 지면의 숫자가 커지는 것이 바로 그 뜻이다.
이벤트가 만드는 상승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있다. 이벤트 프리미엄은 걷히지만 공급 축소는 걷히지 않는다. 지난주 글은 9월 초 상승을 스타포스 이벤트 수요로 읽고 "이벤트가 끝나면 일부가 되돌아온다"는 전제로 밴드를 걸었다. 그 전제가 틀렸다. 값을 밀어올린 힘이 영구적인 것이라면 되돌아올 이유가 없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뒷받침하는 것이 호가창이다. 값이 오르는 내내 호가창은 두꺼워지기는커녕 계속 얇아졌다.
| 날짜 | 1억→100억 슬리피지 중앙값 | 100억이 한 가격인 시간 |
|---|---|---|
| 09-07 월 | 0.10% | 32.4% |
| 09-08 화 | 0.14% | 30.5% |
| 09-09 수 | 0.19% | 25.7% |
| 09-10 목 | 0.18% | 28.6% |
| 09-11 금 | 0.18% | 28.6% |
| 09-12 토 | 0.18% | 26.3% |
| 09-13 일 | 0.22% | 24.7% |
주 전체로는 슬리피지 중앙값 0.18%(지난주 0.10%), 100억어치가 한 가격에 쌓인 시간 28.1%(지난주 36.6%)다. 3주를 놓고 보면 30.9% → 36.6% → 28.1%로 이번 주가 가장 얇다.
값이 수요에 밀려 오를 때는 보통 파는 쪽이 위쪽에 물량을 더 걸어 호가창이 두꺼워진다. 이번 주는 반대였다. 메소를 가진 쪽이 팔자 물량을 거둬들였다는 뜻이고, 앞으로 메소가 귀해질 것을 아는 쪽의 행동에 가깝다. 지난주 글이 "2,100 위에 팔 물량이 대기하고 있으니 벽"이라고 읽었던 그 물량은, 벽이 아니라 거둬들이면 사라지는 것이었다.
규모로 보면 개인 거래에서는 여전히 작다. 100억 메소를 한 번에 사도 단가가 0.2% 남짓 밀리는 시장이라 나눠 살 이유는 없다. 다만 3주 중 가장 나쁜 조건이고, 얇은 호가창에서의 상승은 되돌림도 빠르다 — 일요일 하루 −4.15%가 그 값이다.
5. 주간 시간표 — 무엇이 진짜 리듬인가
시간표에서 가장 진한 칸은 목요일 밤 21~23시(+1.03~+1.21%), 금요일 새벽 0~1시(−1.52~−1.27%), 일요일 밤 22~23시(−1.28~−1.27%)다. 그런데 이 그림은 조심해서 읽어야 한다. 칸마다 표본이 서너 개이고, 그중 하나가 크게 움직인 날이면 그 하루가 칸 전체를 만든다. 실제로 목요일 저녁 칸을 날짜별로 풀면 이렇다.
| 목요일 22시 | 그날 평균 대비 | 그날 16시 → 23시 |
|---|---|---|
| 08-27 | +0.07% | −0.25% |
| 09-03 | +0.83% | +1.45% |
| 09-10 | +2.71% | +2.65% |
세 목요일 모두 저녁이 그날 평균보다 비싸다는 방향은 같지만, 칸의 크기는 사실상 09-10 하루가 만든 것이다. 세 번 같은 방향이면 가설이고, 그 가설의 폭을 칸의 숫자로 읽으면 과장이 된다. 금요일 새벽도 마찬가지다. 그 칸이 진해진 것은 09-04와 09-11 두 주뿐이고, 그 두 날은 각각 +2.32%·+3.37% 오른 날이다. 하루 종일 오르는 날은 새벽이 그날 평균보다 낮게 찍힌다 — 값이 싼 시간이 아니라 아직 오르기 전 시간일 뿐이다.
이 오염을 걷어내려면 그날의 방향을 빼고 봐야 한다. 날마다 시간대별 괴리에 시각을 가로축으로 한 직선을 맞춰 빼고, 남은 잔차로 시간대 프로파일을 다시 만들었다.
빼기 전 그림은 자정 0시가 −1.08%로 가장 싸고 17시가 +0.68%로 가장 비싸다고 말한다. 고저 폭 1.76%p로 지난주(0.64%p)의 세 배다. 그런데 그날의 방향을 빼고 나면 폭이 1.10%p로 줄고, 모양도 바뀐다.
| 가장 비싼 시각 | 가장 싼 시각 | 고저 폭 | |
|---|---|---|---|
| 이번 주, 빼기 전 | 17시 +0.68% | 0시 −1.08% | 1.76%p |
| 이번 주, 추세 제거 | 15시 +0.48% | 23시 −0.62% | 1.10%p |
| 지난주, 추세 제거 | 14시 +0.26% | 23시 −0.22% | 0.48%p |
| 전체 25일, 추세 제거 | 15시 +0.28% | 23시 −0.31% | 0.59%p |
추세를 뺀 그림이 말하는 것은 셋이다. 첫째, 이번 주 "새벽이 싸다"는 절반이 추세다. 빼기 전 0시는 −1.08%인데 빼고 나면 −0.47%이고, 새벽 4~7시는 −0.07~+0.05%로 거의 평평하다. 둘째, 진짜 싼 시간은 밤 20~23시다(−0.29~−0.62%). 이 모양은 전체 25일을 추세 제거해도 똑같이 나오고(23시 −0.31%), 지난주에도 같은 자리가 바닥이었다. 셋째, 리듬 자체는 커졌다. 추세를 뺀 고저 폭이 지난주 0.48%p에서 이번 주 1.10%p로 두 배가 됐다. 시세가 거칠어지면 시간대 리듬도 같이 커진다.
추세 오염이 아예 없는 진술도 있다. 값 대 값을 직접 비교하는 것이다. 일요일 오후 3시와 밤 11시를 실측 4주 내내 비교하면 이렇다.
| 일요일 | 15시 | 23시 | 변화 | 다음날 06시까지 |
|---|---|---|---|---|
| 08-23 | 1,977 | 1,977 | 0.00% | — |
| 08-30 | 2,001 | 1,979 | −1.10% | +0.56% |
| 09-06 | 2,085 | 2,055 | −1.44% | 0.00% |
| 09-13 | 2,261 | 2,180 | −3.58% | +1.93% |
네 번 모두 일요일 저녁에 내렸고, 이어지는 월요일 아침까지 실측이 있는 세 번 중 두 번은 일부를 되찾았다. 일요일 밤이 그 주에서 사기 좋은 자리라는 지난주의 가설은 이번 주에도 유지됐고, 폭은 훨씬 커졌다. 이번 주 일요일 23시 2,180은 월요일 아침 6시에 2,222가 됐다.
6. 변동성 — 하루 5%가 움직이는 시장
| 1주 08-24~30 | 2주 08-31~09-06 | 3주 09-07~13 | |
|---|---|---|---|
| 일간 등락 표준편차 | 0.64% | 1.52% | 2.56% |
| 하루 고저 폭 평균 | 2.29% | 3.20% | 5.13% |
| 주 평균 시세 | 1,989 | 2,035 | 2,180 |
| 호가 변화, 하루 평균 | 9,859 | 11,641 | 13,061 |
세 주 연속으로 변동성이 커졌고, 이번 주는 지난주의 1.7배다. 8월의 메소마켓은 하루 1% 안에서 잠잠했는데 지금은 하루 안에서 5%가 난다. 목요일은 고저 폭 8.63%, 금요일은 7.71%였다. 호가가 바뀐 횟수도 하루 평균 13,061회로 3주 연속 늘었다 — 값만 움직인 게 아니라 호가창 자체가 더 자주 흔들렸다.
국면이 바뀌어도 지난주에 확인한 두 가지는 그대로다.
- 급등 직후엔 사지 않는다. 한 시간에 +0.7% 이상 오른 뒤 다음 한 시간의 평균은 −0.11%였다(10번 중 5번 하락). 시간 단위 수익률의 자기상관은 −0.162로 지난주(−0.10)보다 더 음수다. 튄 값은 다음 한 시간에 일부를 되돌린다. 목요일 17시 봉우리 뒤 18시가 −1.01%였던 것이 그 예다.
- 어제 방향은 오늘을 말해주지 않는다. 실측 이후 23일 중 전날과 같은 방향으로 끝난 날이 10일이다. 여전히 동전 던지기다.
| 가장 컸던 한 시간 | 변화 | 시세 | 무슨 시간이었나 |
|---|---|---|---|
| 09-10 목 19시 | +1.93% | 2,174 → 2,216 | 라이브 채널 이벤트 개시(19:20)와 겹침 |
| 09-10 목 17시 | +1.93% | 2,154 → 2,196 | 테스트월드 공지(16:55) 직후, 봉 안에서 2,292까지 |
| 09-13 일 20시 | −1.36% | 2,235 → 2,205 | 일요일 저녁 되돌림의 시작 |
| 09-12 토 07시 | +1.28% | 2,289 → 2,318 | 토요일 아침 재상승 |
| 09-11 금 15시 | +1.12% | 2,289 → 2,315 | 주간 고가 2,348이 이 봉 안에 |
| 09-10 목 18시 | −1.01% | 2,196 → 2,174 | 17시 스파이크 반납 |
| 09-11 금 17시 | −0.93% | 2,312 → 2,291 | 고점 뒤 첫 되밀림 |
| 09-08 화 19시 | −0.91% | 2,131 → 2,111 | 2,100 돌파 당일 저녁 되돌림 |
여덟 번 중 넷이 목·금 오후에서 저녁 사이에 몰려 있다. 지난주는 큰 움직임이 자정~아침과 낮 10~12시로 갈렸는데, 이번 주는 오후에서 저녁으로 모였다.
7. 9월 17일 — 한 날에 세 가지가 겹친다
다음 주 목요일 점검에 겹치는 것이 셋이다.
- 결정석 값 인하 — 이 글의 주제. 메소가 새로 생기는 양이 영구히 줄어든다. 방향은 메소 값을 올리는 쪽이다.
- 챌린저스 월드 시즌4 종료(9월 17일 04:00) — 시즌섭 캐릭터가 본섭으로 넘어온다. 장비를 맞추려면 메소가 필요하니 수요 쪽이고, 역시 메소 값을 올리는 쪽이다.
- 여름 이벤트 17건 동시 종료(9월 16일 23:59) — 하이퍼 버닝 MAX, 버닝 BEYOND, 아이템 버닝 PLUS, 챌린저스 패스, 에테리온 아티팩트, 울티마 유물 탐사 등이 한꺼번에 끝난다. 쌓아 둔 메소와 이벤트 재화가 정리되면 메소가 시장에 풀리니 이쪽은 값을 내리는 쪽이다. 9월 16일 이후까지 남는 이벤트는 VIP 사우나(12월 16일) 하나뿐이다.
셋 중 둘이 올리는 쪽이고, 무엇보다 결정석 인하만 되돌아오지 않는다. 이벤트 종료로 풀리는 메소는 한 번 풀리고 끝나지만, 수도꼭지가 좁아진 것은 매주 누적된다. 보름에 21%가 이미 움직인 뒤라 적용일에 얼마가 더 남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방향을 되돌릴 힘은 이 셋 중에 없다.
확인할 자리는 분명하다 — 9월 17일 점검 뒤 첫 새벽에 2,100이 지켜지는가다. 화요일 이후 그 아래로 내려온 실측이 한 건도 없는 자리라, 깨진다면 이번 주 상승이 결정석이 아니라 다른 무엇이었다는 신호다.
8. 시나리오와 다음 주 채점 기준
- 유지 또는 한 단 더(기본). 공급 축소가 진짜 원인이라면 적용일을 지나도 값은 내려오지 않는다. 이벤트 종료로 풀리는 메소를 소화하고 나면 다시 오른다.
- 되돌림. 보름간의 +21%가 기대를 다 먹었다면 적용일은 파는 자리가 된다. 일요일 −4.15%가 그 첫 신호일 수 있는데, 월요일에 +2.4%로 되받아 아직 갈리지 않았다.
- 바닥 시험. 2,100이 깨지면 이야기를 처음부터 다시 봐야 한다. 신호는 9월 17일 점검 뒤 새벽이다.
지난주에는 폭 3.4%짜리 숫자 밴드를 걸었다가 틀렸다. 주간 변동성이 3주 연속 커지는 국면에서 70포인트 폭은 하루 고저 폭(평균 5.13%)도 덮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폭이 아니라 방향 하나만 건다.
"9월 20일(일) 종가가 9월 13일 종가 2,171보다 높다."
결정석 인하가 적용되는 주를 지나고도 값이 유지되거나 더 오른다는 쪽에 건다. 작성 시점(09-14 18:31)이 이미 2,224라 이 기준은 번 것을 지키느냐를 묻는다. 틀리는 경우도 분명하다 — 적용 뒤에 오히려 값이 빠지면, 이번 주 상승은 공급 축소를 값에 넣은 것이 아니라 소문에 앞서 산 돈이었다는 뜻이 된다.
지금 시세와 시간대별 위치는 메포 시세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방법
- 데이터 — 메소마켓 구매 탭의 「거래 가격」 상자(평균 거래가 · 즉시 거래가 1억/10억/100억)를 5초마다 읽어 값이 바뀔 때만 저장한 실측. 8월 21일 13:37 시작. 화면이 찍어주는 기준 시각을 정본으로 썼다.
- 오독 걸러내기 — 기준 시각이 촬영 시각보다 미래이거나 15분 넘게 과거면 촬영 시각으로 바꿨고, 이웃 대비 10% 넘게 혼자 튄 값과 즉시가 범위에서 3% 넘게 벗어난 단독 값은 뺐다. 원자료는 삭제하지 않는다.
- 시세 기준 — 평균 거래가. 즉시가는 구매·판매 탭마다 다르지만 평균 거래가는 두 탭 공통값이다.
- 결정석 가격표 — 테스트월드에서 확인된 값을 받아 적었다. 넥슨 공지에는 없다 — 2026-09-14에 Open API의
/notice20건과/notice-update20건 본문(패치노트 3.6만 자 포함)을 전부 받아 "결정석"으로 찾았으나 0건이었다. 기존값은 우리 가격표 54종과 대조해 46종 중 44종이 일치함을 확인했고, 나머지 둘(벨로나 이지·노멀)은 우리 쪽이 미확인이던 자리다. - 시간대 괴리·히트맵 — 날마다 그날 평균으로 나눈 뒤 같은 요일·시각끼리 평균. 그냥 시각별 평균가를 쓰면 주간 추세가 시간대 차이로 둔갑한다.
- 추세 제거(이번 편에 추가) — 날마다 그날 평균으로 나누는 것만으로는 하루 안의 방향이 남는다. 오르는 날은 새벽이 싸고 저녁이 비싸게 찍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날 시간대별 괴리에 시각을 설명변수로 한 최소제곱 직선을 맞춰 빼고, 남은 잔차로 프로파일을 다시 만들었다. 직선은 하루 안의 일정한 방향만 걷어내므로 굽은 경로는 잔차에 남는다.
- 가장 컸던 한 시간 — 시간별 평균가의 전 시간 대비 변화. 틱 단위가 아니라 한 시간 평균이라 순간 스파이크는 봉 안에 숨는다. 목요일 17시가 그 예로, 봉 자체는 +1.93%지만 봉 안에서 2,292까지 갔다.
- 지난 밴드 채점 — 주중(09-07~13) 실측 전 건을 밴드 안·위·아래로 세었다. 안 11,179건(21.4%) · 위 41,051건(78.6%) · 아래 3건. 종가는 그날 마지막 실측이다.
- 이벤트 일정 — Open API
/notice-event를 2026-09-14에 조회한 값이다. 공지 목록은 최근 20건만 주므로 그 창 밖의 공지는 확인할 수 없다. - 주 경계 — 월요일~일요일.